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생산한 소재
COS는 더 나은 미래를 바라보며 현재에 투자합니다. 또한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기 위해 항상 새롭고 혁신적인 생산방식을 찾으려고 노력합니다.
소재에 대한 우리의 기준에 따르면 2023년까지 COS 컬렉션 제품의 원단 중 93%가 더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우리는 제품의 디테일한 부분까지
지속가능성 가치를 담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2025년까지 100%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생산된 소재 또는 리사이클 소재를 사용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컬렉션에는 보다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생산한 모든 종류의 소재가 있으며, 이 점을 강조하여 고객들이 쇼핑할 때 더 사려 깊은 결정을 할 수 있도록 합니다.
오가닉 소재
COS에서 사용하는 오가닉 소재는 어떤 유전적 변형도 거치지 않은 유기농 씨앗에서 재배하였습니다. 재배 과정에서 합성 비료를 사용하지 않아, 지구 환경과
인류 모두에게 이롭습니다.
우리는 또한 새로운 기술과 생산 방법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재생 가능한 방식으로 유기농 작물을 재배하는 것과 같은 방법입니다. 그 결과, 건강한
토양을 유지해 기후 변화와 물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2020: 17.4%
2021: 40%
2022: 26.7%
2023: 22.4%*
*위 수치는 작년보다 낮아졌으며, 이번 시즌에는 더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생산한 섬유를 컬렉션에 사용하고 있습니다. 마테라(Materra)의 재생 가능한 코튼 소재와 온실
재배 면화의 비중을 수치를 통해 확인해 보세요.
헴프 식물은 대부분의 작물보다 더 적은 양의 물을 필요로 하지만 더 많은 양의 섬유를 생산합니다. 식물 속 영양분은 주변에
배출되어 더 건강한 토양을 만듭니다. COS에서 사용하는 오가닉 헴프는 보다 한 걸음 나아가 유전자 변형을 거치지 않은 씨앗에서
자란 소재입니다. 재배 과정에서 유해한 화학 물질이나 합성 비료를 사용하지 않는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농장에서 유기농 재배 방식으로 전환하는 데 일반적으로 3년의 시간이 걸립니다. 이 기간 동안 농장은 유기농업과 동일한 기준을 준수하죠. COS는 생산을 확대하고 더 많은 농부들이 유기농 작물을 재배할 수 있도록 우리의 지속 가능한 코튼 포트폴리오에 인 컨버전 코튼 소재를 도입하고자 합니다.
오가닉 실크는 기존 실크를 대체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방식의 소재입니다. 우수한 퀄리티의 오가닉 실크를 생산하기 위해, 누에는 살충제나 유해한 화학 물질을 사용하지 않은 유기농 오디나무 잎을 먹습니다.
기존의 농업 관행과 비교하여 재생 오가닉 인증® 코튼 농장은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농장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여 전통적인 유기농 농업 관행을 채택합니다. 목초지 기반 시스템, 유기농 바이오 투입, 피복 작물, 간작,
낮은 토양 경작 등과 같은 관행을 시간이 지남에 따라 유기물 함량을 개선하여 생물 다양성을 번성시키고 토양의 건강을 회복하기 위해
사용합니다.
현재 인도의 첫 번째 재생 오가닉 인증® 코튼 업체인 마디아 프라데시(Madhya Pradesh)는 브론즈 레벨
인증을 획득했으며, 장기적인 노력과 농장 관리 시스템의 지속적인 개선을 통해 앞으로 실버 및 골드 레벨
인증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책임 있는 소재
COS에서는 세 가지 분야의 인증을 거친 소재를 다룹니다. 바로 환경, 동물 복지, 그리고 사회적 책임입니다. 우리는 독립적인 인증 프로그램과의 협력을 통해
공급 경로를 추적할 수 있고, 윤리적인 방식으로 제작한 소재를 고객들에게 제공하고 있습니다.
2020: 54.7%
2021: 40%
2022: 56.3%
2023: 58%
다운 제품을 제작하는 과정에서 동물 복지가 준수될 수 있도록 우리는 책임 있는 다운 기준(Responsible Down Standard)에 부합한 소재를 사용합니다. 모든 농장은 인도적인 방식으로 거위와 오리를 길러야 한다는 것을 의미하죠. 제품을 만들 때 리사이클 다운 소재를 사용할 수 없는 경우, 우리는 더 나은 대안으로 RDS 다운을 선택합니다.
Textile Exchange의 책임 있는 울 기준(Responsible Wool
Standard)을 준수하는 소재로 양의 복지와 방목 환경을 생각하는 윤리적인 방식으로 생산됩니다.
Textile Exchange의 책임 있는 모헤어 기준(Responsible Mohair
Standard)을 준수하는 소재로 염소에게 인도적인 대우를 보장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는 윤리적인 방식으로 생산됩니다.
Textile Exchange의 책임 있는 알파카 기준(Responsible Alpaca Standard)을 준수하는 소재로 알파카에게 인도적인 대우를 보장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는 윤리적인 방식으로 생산됩니다. RAS 알파카는 곧 도입될 예정입니다.
야크 울은 풀을 먹고 자란 야크의 털로 만들어집니다. 식물의 뿌리를 뜯어 먹지 않아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지요. COS에서 사용하는 야크 울은 투명한 공급 경로를 지녔으며, 세계에서 가장 높은 고원 지대이자 우리가 익히 히말라야산맥으로 알고 있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소재입니다.
몸에 부드럽게 감기는 섬세한 감촉의 라이오셀은 재생 가능한 나무로 만들어집니다. 텐셀™
라이오셀은 렌징사의 대표 소재로, 생태계 보전을 위한 책임감 있는 삼림 관리를 입증하는 FSC 인증을 받은 숲에서 자란 나무를
활용해 제작합니다. 모든 화학 물질과 물의 99%를 자연에 방출하는 대신 재사용해 나뭇조각을 새로운 섬유로 재탄생 시킵니다.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생산한 목재 펄프로 만들어진 매우 부드러운 감촉의 소재입니다. 이스트만 나이아™ 셀룰로식은 공급 경로를 추적할 수 있고 지속 가능한 소재로, 모든 화학 물질을 재사용하는 안전한 방법으로 만들어집니다. 제품 공정도 최적화되어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적고 최소한의 물 발자국만을 남깁니다.
바나나텍스®는 아바카 바나나 식물로 만들어집니다. 매우 내구성이 좋고 감촉이 부드러워 가방이나 액세서리에 사용하기 좋습니다. 지속 가능한 자연 생태계에서 재배된 이 식물은 어떠한 살충제나 비료를 사용하지 않으며, 물 사용량도 상대적으로 적습니다. 이 혁신적인 소재는 안전하고, 순환적이며, 책임 있게 만들어져 Cradle to Cradle Certified®에서 골드 등급을 받았습니다.
식물 기반의 소재 데세르토®는 선인장에서 추출한 최대 30%의 바이오 소재와 70%의 수성 폴리우레탄로 코팅되었습니다. 강하고 유연한 질감으로 잘 알려진 이 소재는 가방 및 액세서리 컬렉션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리사이클 & 리퍼포스드 소재
우리는 자투리 소재로 새로운 원단을 제작하여 한정된 자원에 대한 수요를 줄일 수 있습니다.
리사이클 소재는 제품 수명 주기에 따라 소비자의 제품 사용 전후 발생한 폐기물로 만들어집니다.
소비자 사용 전 단계(Pre-consumer)는 제품이 만들어지기 전으로, 제품 생산 과정에서 버려지는 자투리 소재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한편 소비자 사용
후 단계(Post-consumer)는 제품의 수명이 다한 경우를 의미합니다. 한 번도 입지 않은 옷과 텍스타일, 심지어 카펫조차 새 옷으로 재탄생할 수 있는 것이죠. 우리는
GRS 인증(Global Recycle Standard)과 RCS 인증(Recycled Claim Standard) 기준을 준수한 리사이클 소재를 이용해 제품을 제작합니다.
우리는 또한 버려지거나 남은 소재를 모아 컬렉션의 코튼, 울, 그리고 캐시미어의 리퍼포스드 아이템을 디자인합니다.
리퍼포스드 과정이 복잡하기 때문에 우리가 작업하는 규모만큼 할 수 있는 브랜드가 많지 않습니다. 더 할 수 있는 일들이 많지만 COS가 선두에서 방향을
이끌어간다는 점이 자랑스럽습니다.
새로운 생산 과정과 혁신적인 방법을 통해 리사이클 소재의 비중을 높이고 고품질의 소재를 유지할 것입니다.
2020: 4.4%
2021: 8.5%
2022: 8.9%
2023: 12.8%
리퍼포스드 코튼은 제품 생산 과정에서 남은 여분을 이용해 만든 소재로, COS의 자투리 원단에 새로운 삶을 불어넣습니다.
우리는 제품 생산 및 소비 과정에서 버려지는 여분의 캐시미어를 활용해 소중한 자원을 남김없이 사용하고 제품에 새로운 가치를 더할 수 있습니다.
리퍼포스드 캐시미어는 제품 생산 과정에서 남은 여분을 이용해 만듭니다. 이로써 환경에 미치는 영향은 최소화하고 소중한 자원을 남김없이 사용할 수 있죠. COS에서는 우수한 품질의 캐시미어를 사용하여 퀄리티 손상 없이 우리의 기준에 맞는 새로운 소재로 재탄생 됩니다.
리사이클 울은 제품 생산 및 소비 과정에서 남은 여분을 모아 새로운 실로 방직하여 제작됩니다.
COS의 자투리 원단에 새로운 삶을 불어넣는 것은 소재의 낭비를 최소화할 수 있는 혁신적인 방법 중 하나입니다. 우리가 사용하는 울 소재는 우수한 품질을 유지하며, 이는 좋은 섬유에 새로운 가치를 더한 원단으로 탈바꿈시킬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리사이클 나일론을 사용하면 한정된 자원에 대한 수요를 줄일 수 있습니다. 제조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의 배출량을 줄일 수도 있지요. 심지어 카펫과 같은 다양한 폐기물이 근사한 새 옷으로 재탄생할 수 있답니다.
에코닐® 재생 나일론은 낚시 그물부터 자투리 원단, 카펫과 같은 나일론 폐기물로 만들어집니다. 폐기물은 재생과 정화 과정을 통해 원래의 순도를 회복하며, 이는 퀄리티의 손상 없이 화석 원료로 만들어진 나일론과 동일한 품질로 반복해서 재사용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COS 컬렉션의 리사이클 폴리에스터는 생산 및 소비 과정에서 발생한 폐기물로 만들어집니다. 이는 원유에서 새로운 폴리에스터를 만드는 것보다 훨씬 나은 방법입니다. 원유는 재생이 불가능할뿐더러 점점 고갈되고 있기 때문이지요. 리사이클 폴리에스터는 반복해서 재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리사이클 폴리에스터 패딩은 물에 젖어도 보온성을 유지하는 솜털 같은 소재로 알려져 있습니다. 소비 과정에서 발생한 폐기물로 만든 이 소재는 더욱 지속 가능하고 동물 친화적이며, 기존의 다운 패딩을 대체할 만한 제품입니다.
리사이클 다운은 코트, 재킷 및 겨울 액세서리에 주로 사용하며 지속 가능한 단열 소재입니다. 베딩과 같은 소비재에서 추출한 다운 소재로 제작하며, 분리 및 분류 과정을 통해 생산합니다. 화학 물질이 없는 세척 방법으로 살균하여 재사용하더라도 안전합니다. 또한, 품질 기준에 맞는지 확인하기 위해 생산 과정 전반에 걸쳐 테스트를 진행합니다.
COS 리사이클 실버 컬렉션의 모든 제품 이면에는 숨겨진 이야기가 있습니다. 스털링 실버 이어링, 네크리스 및 링 제품들은 동전과 실버웨어, 심지어 오래된 보석까지 다양한 물건들을 재활용해 만들어졌습니다. 현대적인 감각을 더해 한층 더 근사한 디자인으로 재탄생되는 것입니다.
브라스는 여러 번 재활용해도 소재 특유의 우수한 성질을 잃어버리지 않는 활용도 높은 소재입니다.
부서진 유리는 반복적인 가열, 냉각, 성형 과정을 거쳐 다양한 형태의 조각적인 주얼리로 다시 태어납니다.
리사이클 플라스틱은 소비 과정에서 버려지는 플라스틱 폐기물과 자투리 소재로 만들어집니다. 전시용 진열대부터 안경, 물병, 그리고 산업 폐기물까지 다양한 물건들은 근사한 디자인의 주얼리와 선글라스 컬렉션 제품으로 새롭게 태어납니다.
오래된 청바지나 티셔츠와 같이 버려진 원단으로 제작한 소재입니다. 100% 재생 가능 에너지를 사용한 재활용 프로세스를 통해 목화, 밭, 기름, 그리고 나무가 필요 없는 새로운 천연 소재로 재탄생됩니다.
리사이클 실크는 생산 과정에서 남은 원단을 모아 재가공한 소재입니다. 새롭게 실크를 제작하면 환경에 대한 부담이 커지기 때문에, 리사이클 과정을 통해서 자원순환성을 추구합니다.
기존 고무를 대신하는 혁신적인 소재 블룸® 알개는 석유 기반의 아세테이트 사용과 탄소 발자국을 줄이고 해양생태계의 기능을 복원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큐프라는 코튼 린터라 불리는, 우리가 흔히 버리는 목화씨 주변 솜털로 만들어집니다. 셀룰로스계 재생 섬유인 큐프라는 부드럽게 흐르는 듯한 감촉과 실크처럼 은은한 광택을 지닙니다.
리사이클 소재를 이용해 텐셀™ 라이오셀로 재탄생할 수 있도록 사용하는 기술입니다. 리피브라™는
렌징사의 혁신적인 기술로, 입지 않은 옷과 제품 생산 과정에서 발생한 자투리 면과 천연 목재 펄프를 혼합해 제작합니다. 이는 좋은
섬유들을 새로운 원단으로 탈바꿈시켜 제한된 자원에 대한 수요를 줄일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나이아™ 리뉴는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생산된 목재 펄프 60%와 리사이클 폐기물 소재 40%로 만들어집니다. 이 혁신적인 방법은 재활용하기 어려운 섬유가 버려지는 것을 막아줍니다. 다른 섬유와 쉽게 혼방되고, 부드러우며, 빠르게 건조될 뿐만 아니라 섬유 표면에 뭉치는 면적이 적어 니트, 우븐 소재에 사용하기 좋습니다.
기존 소재
우리는 오래 함께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듭니다. 우리가 추구하는 높은 품질에 충족시키기 위해 가죽이나 실크와 같은 기존 소재도 사용합니다. 그러는 반면 더 좋은
대체 소재를 모색하고 소재 산업이 발전할 수 있게 노력합니다.
합성 소재를 리사이클 소재로 많이 대체했고, 실크도 오가닉 실크로 대체 중입니다. COS 컬렉션의 모든 가죽 제품은 금속 크롬을 사용하지 않고 더 깨끗한 태닝
방식으로 제작되었습니다.
2020: 23.5%
2021: 10%
2022: 7.8%
2023: 6.6%

www.leatherworkinggroup.com
천연 소재 vs 합성 소재
COS에서는 다양한 측면을 고려하여 소재를 엄선합니다. 단지 천연 소재나 오가닉 소재라는 이유만으로 원단을 선택하는 게 아니라, 고객들이 직접 제품을
착용하는 모든 순간도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천연 섬유인 코튼과 울, 그리고 합성 섬유인 엘라스테인과 폴리에스터를 균형 있게 사용해야 합니다.
합성 소재는 옷에 기능성을 더해 줍니다. 예를 들어 엘라스테인이 약간 더해진 코튼 진은 신축성이 있어 보다 편안하게 입을 수 있습니다. 겨울 코트처럼 입고 또
입는 제품은 울과 폴리아미드를 혼방하여 옷의 수명을 늘릴 수 있습니다.
천연 섬유와 합성 섬유를 혼방하면 분해되거나 새로운 원단으로 재활용되기 어렵다는 점을 알고 있기에, 우리는 새로운 협력 업체와 혁신적인 기술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다만 약간의 합성 섬유는 제품에 내구성을 더해 주어 더 오랫동안 튼튼하게 입을 수 있습니다.
브랜드가 추구하는 지속가능성에 대해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