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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ATURES / 컬렉션

COS 향수

프랑스 그라스의 조향사들이 제작한 네 가지 향수는 뛰어난 퀄리티와 천연 성분을 사용해 깊고 오래도록 지속되는 잔향을 선사합니다.  

세계적인 조향사들이 완성한 오 드 퍼퓸 컬렉션은 COS의 디자인 철학을 향으로 담아냈습니다. 우디, 프레시, 플로럴, 스파이시 계열의 향이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장인 정신, 그리고 자유로운 감각과 어우러져 독창적인 존재감을 전합니다.   

오번(AUBURN)

오번 향은 은은하게 타오르는 불꽃의 성질을 떠올리게 합니다. 천천히 타들어가는 앰버와 연기의 향이 어우러져, 신비로운 분위기와 독특한 따스함을 피부 위에 남깁니다. 카다멈의 푸른 열매와 정향 봉오리의 산뜻한 첫 향이 커피의 따뜻함으로 감싸며 시작되고, 이어지는 바닐라가 깊이를 더해줍니다. 그 속엔 일랑일랑의 은근한 꽃내음이 스며듭니다. 소프트한 샌들우드는 시스투스와 스모키 라브다넘이 빚어낸 앰버의 효과로 더욱 풍부하게 완성되어, 향의 여운을 한층 더 짙게 남깁니다.   

 

 



조향사의 설명 

 

조향사 소피 라베는 오번 향을 생동감 있게 만드는 세 가지 핵심 원료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먼저, 커피는 깊이 있게 볶아낸 고소함과 은은한 과일 향을 함께 지녀 생기 넘치는 따뜻함을 더해줘요. 미들 노트는 마다가스카르산 바닐라인데, 부드럽고 포근하게 감싸는 듯한 달콤함을 선사해요. 마지막으로 샌들우드는 따뜻하고 나무 같은 질감으로 모든 향을 우아하게 하나로 연결시켜주는 역할을 하죠.’  

미스(MYTHE)

미스는 감각을 깨우는 향입니다. 가볍고 우디하며, 풍부한 향을 지니고도 신선함을 더하며, 상상력 가득한 향은 예기치 못한 조화를 선사합니다. 진저와 푸른 카다멈 열매가 탑 노트를 스파이시하고 생동감 넘치게 시작해 주며, 베르가못이 생기를 한층 더 끌어올립니다. 미들 노트에는 퓨어한 베티버가 깊이를 더하고, 우드 바이올렛이 은은한 플로럴 향과 우디한 향을 더합니다. 여기에 아미리스 에센스가 더해져, 전체적인 향에 세련된 마무리를 선사합니다.    

 

 



조향사의 설명 

 

조향사 나탈리 로르송은 미스 향에 대해 이렇게 설명합니다.
‘미스는 진저의 에너지와 이탈리아 베르가못의 상큼한 향으로 시작되며, 신선하고 활기찬 탑 노트를 선사해요. 과테말라산 카다멈의 따뜻한 향신료 향과 흙내음이 느껴지는 베티버와 어우러지며 전개되며, 베이스 노트에서는 바이올렛 우디 노트와 소프트한 아미리스가 조화를 이루어 세련된 향을 남기죠.’   

향기는 이야기를 담고 있어요. 향수를 뿌리는 사람마다 다르게 펼쳐지죠.’ 

– 조향사 일리아스 에르메니디스

플뢰리스트(FLEURISTE)

플뢰리스트 향은 산들바람에 실려 오는 신선한 장미 꽃다발을 떠올리게 합니다. 베르가못과 만다린이 핑크 페퍼와 어우러지며 탑 노트가 시작되며, 향의 중심에는 다마스크 로즈, 매그놀리아, 피오니, 세 가지 꽃이 조화를 이룹니다. 베이스 노트에는 은은한 우디 향과 달콤한 머스크, 그리고 마다가스카르 바닐라 플라니폴리아가 더해져 평온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조향사의 설명 

 

플뢰리스트 향에 대한 조향사 나탈리 로르송의 이야기를 들어보세요.  
‘향수에서 가장 중요한 건 감정을 불러 일으키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플뢰리스트 향은 제가 표현한 순수한 기쁨이에요. 섬세한 플로럴 노트가 공기처럼 가볍고 머스크 향의 부드러움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죠. 그 중심에는 다마스크 로즈가 신선하면서도 관능적인 존재감을 더하고, 꽃잎은 자연스럽고 우아하게 피어나요. 만다린이 밝고 생기 있는 에너지를 더하며, 마지막으로 바닐라가 포근한 따스함으로 감싸주죠.’  

솔레르(SOLAIRE)

솔레르는 생동감과 빛이 다이내믹하게 믹스된 향으로, 따뜻한 향신료와 레진 향이 조화를 이루며 눈부신 에너지를 발산합니다. 탑 노트는 올리바넘과 스타이랙스 에센스, 그리고 블랙 페퍼의 활기차고 스파이시한 향으로 시작합니다. 미들 노트에서는 앰버 노트와 엘레미 에센스가 머스크의 은은함으로 밝혀지듯 빛납니다. 베이스 노트에서는 따뜻한 벤조인 향이 시더우드와 스모키 시스투스의 후광 속에서 조화를 이룹니다.      

 

 



조향사의 설명 

 

조향사 일리아스 에르메니디스는 솔레르 향에 담긴 감성과 제작 과정을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향수에 대한 열정은 끝없는 호기심에서 시작되죠. 역사, 예술, 아니면 일상 속의 대화처럼 저는 어디에서나 영감을 찾아요. 솔레르 향의 중심에는 인센스가 있어요. 연기처럼 피어오르는 레진의 깊이는 신비롭고 따뜻한 분위기를 만들어내죠. 풍부한 향과 생기 넘치는 플로럴 노트, 그리고 푸르고 스파이시한 뉘앙스로 이어지며, 관능적인 에너지를 강조해요. 베이스 노트로 시스투스 라브다넘이 전체 향을 앰버리한 부드러움으로 감싸며, 벨벳처럼 부드럽고 레더처럼 살짝 묵직한 따뜻함이 모든 요소를 하나로 조화롭게 만들어주죠.’  

COS 향수의 비하인드 스토리

COS 향수는 세계 향수의 수도로 널리 알려진 프랑스 그라스에서 제작되었습니다. 그라스는 향기로운 꽃과 고급 원료를 재배하기에 이상적인 기후와 풍부한 자연 자원을 갖추고 있어, 향수 제작에 최적의 환경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향에 대한 깊은 지식을 가진 조향사들이 예술적 기준에 따라 창조해낸 네 가지 향수는 우수한 퀄리티의 천연 성분으로 제작되어 깊고 오래 지속되는 향을 선사합니다.      

FAQ

Q

  • 얼마나 오래 사용할 수 있나요?

  • A

  • 일반적으로 3년에서 5년까지 사용 가능하지만, 향의 종류(시트러스, 플로럴 등), 보관 상태, 원료의 품질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 Q

  • 어떻게 보관해야 하나요?

  • A

  • 빛과 습기에 노출되면 향이 변질될 수 있으므로, 서늘하고 건조하며 어두운 곳에 세워서 보관하면 원료의 품질을 오래 유지할 수 있습니다.

  • Q

  • 어디에 뿌리는 게 가장 효과적인가요?

  • A

  • 맥박이 뛰는 부위에 바르는 것이 좋습니다. 손목, 목, 귀 뒤, 팔꿈치 안쪽 등이나 가슴, 무릎 뒤, 옷 위에 뿌리는 것도 하루 종일 자연스럽게 향이 퍼지게 하는 좋은 방법입니다.

  • Q

  • 향을 레이어링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 A

  • 자신만의 향을 만들고 싶다면 다음 순서로 레이어링해 보세요. 바닐라, 머스크와 같은 헤비한 베이스 노트를 뿌린 다음, 미들 노트로 플로럴, 스파이시나 프루티한 향, 그리고 탑 노트로 가벼운 시트러스 향을 레이어링하는 거죠. 향의 강도와 밸런스도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오 드 퍼퓸과 오 드 뚜왈렛를 함께 레이어링하면 깊이 있는 향을 만들 수 있습니다. 

  • Q

  • 프래그런스와 퍼퓸의 차이는 무엇인가요? 

  • A

  • 프래그런스는 ‘향’ 전반을 포괄하는 일반적인 용어로, 모든 종류의 향기나 향수 제품을 포함합니다. 반면에 퍼퓸은 고농축 향수의 한 종류로, 20~30%의 향료 오일을 포함하고 있어 향이 매우 진하고 오래 지속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즉, 모든 퍼퓸은 프래그런스이지만, 모든 프래그런스가 퍼퓸은 아닙니다. 

  • Q

  • 향수는 어떻게 제작되나요? 

  • A

  • 다음의 과정을 거쳐 완성됩니다. 고품질의 원료를 선정 후, 이 원료에서 에센셜 오일을 추출합니다.‘노즈’라고 불리는 조향사가 탑 노트, 미들 노트, 베이스 노트로 조화로운 향을 완성하며, 조합된 향은 수 주간 숙성됩니다. 이 과정에서 향이 더 깊고 풍부해지며, 이후 품질과 일관성을 확인하는 테스트를 거쳐 출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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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S image 1 of 오번 in COS 퍼퓨머리 오 드 퍼퓸 100ML
    COS image 2 of 미스 in COS 퍼퓨머리 오 드 퍼퓸 100ML
    COS image 3 of 플뢰리스트 in COS 퍼퓨머리 오 드 퍼퓸 100ML
    COS image 4 of 솔레르 in COS 퍼퓨머리 오 드 퍼퓸 100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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