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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ATURES / 인터뷰

모델 로지 헌팅턴 휘틀리의 순간 속 시선  

COS 2025 가을 겨울 런웨이를 향해 달리는 뉴욕 택시 안, 그 안에서 펼쳐지는 사색과 기억의 순간.

9월의 뉴욕은 특별한 매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패션 브랜드가 거리를 가득 채우면, 도시 고유의 에너지는 새로운 리듬으로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로지 헌팅턴 휘틀리 이 감정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습니다. 16세에 모델로 데뷔한 로지는, 런웨이를 누비고, 캐스팅과 피팅으로 맨해튼을 오가며, 무대 뒤의 긴장감과 파티의 열기를 모두 경험해왔습니다.

이제 38세가 된 로지는 모델, 배우, 그리고 사업가로 활약하며 영역을 넓혀왔습니다. 패션과 뷰티 등 로지는 화보, 그 이상의 경력을 쌓아왔으며, 다음 세대 모델들에게도 영감을 주는 롤모델입니다.

스타일 감각은 경험과 사람들을 통해 자연스럽게 다듬어졌고,  곧 문화적인 영향력으로 이어졌습니다. 시간이 흐르며 로지는 성장했지만, 스타일에 대한 그녀의 철학은 일관되어 왔습니다. 영국 데번의 전원에서 보낸 유년 시절부터, 뉴욕에서의 모델 시절, LA에서 두 아이의 엄마가 된 이후, 그리고 지금은 런던에서의 새로운 일상에 이르기까지.

COS 2025 가을 겨울 런웨이를 향해 달리는 뉴욕 택시 안에서 로지를 만나, 전 세계 도시의 에너지와 크리에이티브, 그리고 스타일에 대한 로지의 생각에 대해 인터뷰를 나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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